"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웃는 요리실습

학교 수업 속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며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늘 특별한 의미를 남깁니다.

12월 9일 용인 이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텃밭 케이크 만들기'활동 역시 학생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복잡한 레시피를 거치지 않고도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체험이어서

학생들은 시작 전부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상상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특히 텃밭 케이크는 생크림을 흙처럼 데코하고,

과일, 초콜릿, 쿠키를 이용해 작은 식물이나 작물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교실에 준비된 재료들이 하나씩 등장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걸로 꽃 만들어야지!", "내 텃밭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말들이 오가며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졌습니다.

다양한 재료 살펴보기와 콘셉트 정하기

활동 시작은 텃밭 케이크 꾸미기에 필요한 재료를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촉촉한 시트, 부드러운 생크림, 잘게 부순 쿠키,

알록달록한 장식 초콜릿, 작은 과일 조각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학생들은 각 재료가 어떤 역할을 할지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재료 중에서도 쿠키 가루는 텃밭의 흙 역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색감과 질감을 자세히 비교해 보며

"이게 진짜 흙처럼 보여!"라며 흥미로운 발견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콘셉트를 잡고

어떤 모습을 만들지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생크림 바르고 '텃밭'형태 완성하기

본격적인 만들기 단계에서는 시트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모양을 다듬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과정은 손끝의 섬세한 조절이 필요해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쿠키 가루를 살살 뿌려 텃밭처럼 보이게 표현한 뒤,

준비된 토핑을 활용해 작은 식물 모양을 만들거나,

열매나 잎을 상징하는 장식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창작물이 탄생했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했지만 완성된 케이크의 분위기는

모두 달라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마지막에는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어떤 부분을

가장 정성 들여 만들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친구의 작품 속에서 색다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건 진짜 텃밭 같아!", "여기 꽃 모양 너무 잘 만들었다!"와 같은 칭찬을 주고받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요리 활동이 남긴 정서적, 교육적 성장

텃밭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단순히 맛있는 간식을 만드는 경험을 넘어,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재료를 얼마나 사용할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결정하는 과정은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칭찬하는 과정은

협력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텃밭의 모습을 직접 구성하는 과정은

세밀한 손동작과 관찰력을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감각 발달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었습니다.

요리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혀준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해진 정답이 없는 활동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을 선택하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완성된 결과물을 친구들과 비교하거나 설명하면서

의사소통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자존감을 더욱 단단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12월 9일 진행된 용인 이동초등학교 텃밭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창의력, 집중력, 자기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실 안에서 작은 텃밭을 꾸미듯 케이크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선물했으며,

활동이 끝난 뒤에도 작품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중심 활동이 이어진다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 속에서 더 많은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성장하는 즐거움을 꾸준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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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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