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익숙함을 넘어, 새로운 배움의 장을 만나다

10월 28일, 추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평소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공간을 직접 걸어보며,

대학교가 어떤 곳인지 몸소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익숙한 교실이 아닌 낯선 환경에서 전혀 새로운 자극을 받았고,

그 속에서 각자만의 목표와 꿈을 한층 더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경험이었습니다.

대운동장은 가장 먼저 마주한 공간이었습니다.

축구장처럼 넓은 운동장을 바라보며 대학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활동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넓은 공간 속에서 미래의 대학 생활을 상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정관과 학과 건물들을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놀라움이었습니다.

건물마다 학문 특성을 담아낸 구조와 분위기는,

전공별 연구가 얼마나 다양하고 깊이 있게 진행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여러 학과를 살펴보며 배우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싹트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 박물관과 관정 도서관은 이번 투어의 핵심이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문화와 역사가 어떻게 학문과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도서관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자료와 학습 공간이 학생들을 압도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향한 갈망을 느꼈고,

배움이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탐구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굿즈 숍에서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

서울대 로고가 새겨진 문구류를 손에 들며

'나는 어떤 대학생이 되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무심코 떠올렸습니다.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 순간 현실감이 생긴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며,

꿈이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감정이 자리 잡았습니다.

​

학식 체험 및 조별 멘토링 : 실제 대학 생활을 만나다

식당을 찾는 길에서 학생들은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움직였습니다.

메뉴판, 계산 과정, 바쁜 동선 등 작은 부분까지도

실제 대학 생활을 체감하는 요소였습니다.

식사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대학생의 하루를 이해하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조별 멘토링은 이번 투어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서울대 선배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부 습관, 전공 선택 방법, 중학교 생활에서 해야 할 준비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질문을 직접 던지며,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이 끝난 후 학생들의 태도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열심히 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생겼고,

자신의 꿈을 향한 구체적인 계획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캠퍼스 투어가 주는 의미 : 왜 이런 경험이 필요할까?

캠퍼스 투어의 본질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 있습니다.

책이나 영상 속 정보는 사실감을 주기 어렵지만,

직접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끼는 경험은 마음에 깊이 각인됩니다.

대학이라는 공간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실체적으로 이해하고,

그것이 목표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이 경험은 자기주도적 사고를 길러줍니다.

흥미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뀌고,

선택의 기준도 스스로 만들어갑니다.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만난 사람들, 풍경, 분위기는

학생들의 사고방식과 태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무엇보다 이 경험은 목표의 구체화로 이어집니다.

막연했던 꿈은 현실적인 계획으로 바뀌고,

그 과정에서 학업 의지는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마음으로 이해한 학생은, 그 후의 학습 태도도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이번 서울대 캠퍼스 투어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었습니다.

추계초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이라는 공간 속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었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탐방이 계속된다면,

더 넓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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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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