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배우는 하루, 맛으로 기억되는 경험

학교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책으로 배우기 어려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활동 역시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 손을 움직이며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배움과 즐거움이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교실 안은 활동 전부터 부드러운 향과 색다른 기대감으로 가득했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준비물을 확인하는 모습에서

흥미로운 하루가 될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준비된 주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였습니다.

평소 먹기만 하던 달콤한 디저트를 직접 설계하고 꾸미는 과정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1) 준비된 케이크 시트와 다양한 재료 살펴보기

가장 먼저 책상 위에는 폭신한 시트가 놓였고,

그 옆에는 크림, 과일, 장식용 초콜릿, 색색의 토핑 등이 줄지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료가 한자리에 놓이자

학생들은 신기한 듯 눈을 반짝였습니다.

각자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기 전에 어떤 맛과 모양을 만들지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머릿속에는 자신만의 이미지가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었고,

어떤 조합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즐거운 놀이처럼 보였습니다.

2) 크림과 토핑을 이용한 나만의 디자인 완성하기

본격적인 단계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먼저 크림을 일정한 두께로 바르며

케이크의 형태를 다듬었습니다.

손에 힘을 잘못 주면 모양이 무너질 수 있어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섬세함이 자연스럽게 길러졌습니다.

이후 원하는 과일을 얹거나 초콜릿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식이 이어졌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취향과 개성이 작품처럼 표현되었습니다.

비슷한 재료로 사용했지만 결과물은 모두 달랐고,

각자의 감각이 드러난 케이크가 완성될 때마다 환호성이 교실 안을 가득 매웠습니다

3) 완성한 케이크 감상 및 시식 시간

마무리 단계에서는 완성된 작품을 서로 비교하며

어떤 부분이 독창적이고 어떤 요소가 마음에 드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친구가 만든 디자인을 관찰하면서 새로운 생각을 얻는 경우도 있어,

단순한 제작이 아닌 상호작용이 이루어진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한 조각씩 맛을 보며 직접 만든 음식이 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활동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지금까지 배워온 내용이 실제 경험으로 완성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요리체험 활동이 주는 효과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먹거리 제작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경험의 연속이었습니다.

재료 선택, 모양 구성, 색 조합 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확장되었고,

손의 움직임을 통해 섬세한 조절 능력도 길러졌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이루어졌고, 자연스러운 소통 능력도 발달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바라보며 느끼는 만족감은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요소가 되었고,

이는 일상 속 도전 과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완성된 케이크라는 결과물은

아이들이 노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해주는 상징적인 산물입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는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이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이 체험은 단순한 조리 과정이 아니라

감각을 활용한 학습 경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눈으로 모양을 확인하고, 손으로 재료를 다루며, 맛과 향을 통해 완성도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오감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자신이 선택한 방식이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경험은

책임감과 판단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1월 27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달콤한 시간을 보낸 행사가 아니라,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한 의미 잇는 하루였습니다.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이어진다면 학생들의 잠재력이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 홈페이지 바로 가기 ⬇️

​

#한국진로개발원 #체험활동 #요리체험 #케이크만들기 #학교프로그램 #진로시간 #진로활동 #초등교육 #체험형수업 #학교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