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움과 기대 속에서 시작된 하루

10월 29일, 여수영재원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 중 하나인 고려대학교를 탐방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대학의 정신과 학문 환경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진로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안내와 설명이 이어졌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실제 대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보며

자신의 미래 모습과 닮아 있는 부분을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질문과 대화가 이어졌고,

대학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배우는 곳이 아니라

성장과 선택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무대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 투어는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들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고풍스러운 석조 양식의 건물이 이어져

마치 시간이 축적된 책장을 걸어가는 듯한 인상을 주었으며,

건물 외관만 보아도 대학이 가진 역사적 무게와 가치가 느껴졌습니다.

강의실과 연구실이 자리한 구역을 둘러보며

대학의 진정한 경쟁력이 화려한 시설이 아닌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지식과 연구활동임을 체감했습니다.

곳곳에 자리한 조형물과 안내판을 통해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학문과 전통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앞으로 서게 될 배움의 무대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투어에서는 실제 대학 생활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학문 연구가 이루어지는 건물과 학생 활동 공간이 가까이 배치되어 있어 서로 다른 분야와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교류되는 구조는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캠퍼스 곳곳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학생들, 자료를 조사하며

의논하는 모습, 휴식 공간에서 잠시 머무르는 모습은

배움이 단순히 책상 앞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며 확장되는 과정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느낀 생동감 속에서

학과 선택과 진로 계획이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과 학습 태도가 만들어내는 결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변화하는 미래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굿즈 숍까지 둘러본 후 진행된 조별 멘토링은 이날 일정의 핵심이었습니다.

멘토들은 각자 걸어온 학습 과정과 전공 선택 기준,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등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궁금했던 부분을 거리낌 없이 질문했고,

멘토들은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효율적인 학습 방법, 시간 관리 전략,

진로 탐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특히 멘토링 시간은 학생들이 앞서 본 건물과 학업 공간을 단순한 외형이 아닌

'나도 여기에 서볼 수 있다'라는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으며,

탐방 경험이 견학에서 끝나지 않고

방향성을 갖춘 목표 의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과 태도를 스스로 점검했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 투어의 의미

캠퍼스 투어 활동은 단순히 유명한 대학 건물들을 둘러보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와 목표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매우 중요한 경험입니다.

교실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대학이라는 개념이 실제 공간, 실제 학생,

그리고 실제 학업 환경으로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

배움에 대한 태도는 자연스럽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와 학과 시설, 도서관, 강의 동선, 그리고 대학생들의 일상적인 학습 풍경은

학생들에게 미래 선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며,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됩니다.

또한 캠퍼스 투어는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명문대의 공기를 직접 느끼느 과정에서 학생들은

성취의 결과가 어떻게 쌓이는지 확인하게 되고,

그 과정에 필요한 습관과 태도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짧은 동기부여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자극이 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처럼 조별 멘토링과 연결된 체험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번 고려대학교 탐방은 단순히 하루 일정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니었습니다.

학생들이 느낀 감정과 배움, 그리고 멘토링에서 얻은 조언은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 고민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계단은 멀리서 바라볼 때는 막연해 보이지만,

실제로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방향과 속도가 생깁니다.

이번 탐방이 마음속에 '대학'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새겨준 하루였으며,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스스로 길을

만들 수 있는 주체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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