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성고에서 만난 특별한 하루

7월 8일, 여름 햇살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안성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아직도 진로가 막막한 친구, 성적은 오르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는 친구,

그리고 공부 계획을 세웠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 아쉬움을 느꼈던 친구들까지...

모두가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캠프를 시작했어요.

하루 동안 우리가 만난 진로캠프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고민하고, 써보고, 말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었고,

끝날 무렵 학생들의 표정에는 처음보다 더 단단해진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진로캠프,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1교시 - 학과 탐색 멘토링

처음으로 진행된 시간은 '나에게 맞는 전공 찾기'.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성향을 점검해 보고,

전공별 커리큘럼과 진출 분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무슨 과가 나랑 맞을까?"에서 끝나지 않고,

졸업 후 직업, 필요 역량, 학과 선택 시 고려할 점 등도 꼼꼼히 살펴봤죠.

특히 멘토 선배들이 전해준 실제 경험담 덕분에

교과서에 없는 현실적인 정보들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교시 - 국어 전략 학습실무법

국어는 "감으로 푸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죠.

이 시간에는 비문학 지문을 구조화해서 읽는 방법,

문학에서 핵심 감상 포인트를 잡는 법, 그리고 서술형 답안을 쓰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기준 등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풀이 과정을

강사와 함께 분석하면서

평소 놓치던 실수를 발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3교시 - 수학 전략 학습실무법

"수학은 열심히 해도 점수가 안 오르는데..."라는 고민, 정말 많죠.

이 교시에서는 단원별 학습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인드맵 작성,

대표 유형을 반복 풀이하면서 '왜 틀렸는지'를 기록하는 오답 체크리스트 작성,

시험 시간 관리법, 개념, 계산 실수 방지 팁 등을 다뤘습니다.

학생들은 '공부량'보다 '공부 방법'이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고.

특히 스스로 만든 취약점 리스트를 통해

나만의 학습 로드맵을 완성해갔습니다.

​4교시 - 영어 전략 학습실무법

단어만 외운다고 영어 실력이 오르는 건 아니죠.

이 시간에는 문장 구조 파악, 단어장 관리, 듣기, 독해, 서술형 대비법 등

실제로 점수 향상에 직결되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특히 해석이 막히는 부분을 체크해가며

실전 해석 연습을 해본 게 큰 도움이 됐고,

멘토들이 들려준 '영어 점수 올린 비법'은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어요.

5교시 - 암기 과목 전략 학습실무법

역시, 사회, 과학처럼 양이 많은 과목은

'외우는 법'보다 '기억을 유지하는 법'이 중요합니다.

이 교시에서는 색깔을 활용한 마인드맵, 메타인지 퀴즈, 시각자료 정리,

그리고 나만의 플래시 카드 만들기 등

능동적 암기법을 실습했습니다.

단순히 한 번 쓰고 외우는 게 아니라, 흐름과 개념을 연결해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6교시 - 자기주도학습 로드맵 작성

마지막 시간에는 하루 동안 배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주간, 월간 플래너를 작성하고,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루틴과 일정을 설계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고,

목표를 더 구체화할 수 있었어요.

​

왜 진로캠프가 필요한가요?

요즘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열심히 공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어떤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하죠.

진로캠프는 바로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합니다.

진로캠프는 이 고민을 교과별 실습 중심 강의로 해결해,

'무작정 공부'에서 '생각하며 공부'로 바꿔줍니다.

- 막연했던 진로 고민도, 멘토의 실제 경험담과 전공 정보,

진출 분야 소개를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 단기 캠프라고 해서 '좋은 얘기만 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로드맵을 만들고, 오답노트, 취약점, 리스트, 플래너 등을 작성하면서

캠프 이후에도 스스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무엇보다,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멘토에게 질문하며

'나 혼자'고민하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 시험 직전 벼락치기식 공부가 아닌,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훈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성적 향상과

진로 설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한 번의 캠프가 끝나고 나면,

친구들끼리도 "나 이제 이렇게 해볼래", "이건 정말 도움이 됐다" 같은 대화를 나누며

조금은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7월 8일, 안성고 진로캠프는 짧지만 깊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공부법을 배우고, 진로를 고민하며,

무엇보다 '내가 할 수 있다'라는 작은 자신감을 얻은 하루였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길을 찾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런 진로캠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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